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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수호신, 장승 - 예전엔 마을마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 있었어요. 마을의 수호신이란 바로‘장승’을 말해요. 장승은 서낭당, 솟대와 더불어 마을에 침입하는 나쁜 기운을 막아 주거나 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달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앙의 대상이었지요. 그리고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친한 친구같은 존재였어요. 사람들은 장승제를 지내며 장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답니다.
조선 왕조 오백 년의 경복궁?조선이 오래도록 크고 넓은 복을 받으라는 뜻으로 조선 도성 설계의 총 책임자였던 정도전이 이름 지은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1395년에 지은 조선 왕조의 정궁이에요. 500년 동안 조선의 도읍지였던 경복궁 안에는 근정전, 경회루, 교태전, 향원정, 강녕전, 사정전 등 아름다운 건물들이 세워져 있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져 흥선 대원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답니다.
빵빵! 거칠게 차를 몰던 토끼가 느림보 거북이를 보고 경적을 울렸어요.하지만 거북이는 태연하게 미소를 지었지요.“어이! 토끼 선생, 뭐가 그리도 급한가? 빨리 달린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네!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가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네.그 어리석은 옛날 이야기를 한번 생각해 보게나! 어쨌든 난 지금 뉴욕에 가는 길인데, 관심이 있다면 나와 뉴욕 자유의 여신상 앞까지 경주해 보겠나?” “좋지! 난 경주라면 언제든 환영이라고!”
우리 조상의 슬기와 얼이 담겨 있는 짚 - 짚은 벼농사를 시작했던 3,000년 전부터 사용했어요. 짚은 특별한 연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재료이기 때문에 집을 짓거나 도구를 만드는 데 쉽게 이용되었지요. 옛날 우리의 조상들은 어머니 배 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짚을 접했어요. 삼신짚이라 하는 볏짚을 깔아 놓고 아이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나면서부터 짚을 접한 우리는 볏짚으로 지붕을 얹고, 땔감으로 사용하고, 죽어서는 멍석에 누워 땅에 묻히는, 탄생에서 죽음까지 함께하는 짚은 생활 그 자체였어요. 짚은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었던 우리만의 독창적인 문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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