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션 주제를 확실히 정했습니다~!
공간과 인문학이란 키워드로
<삶이 담긴 공간과 대화하다!>를 주제문으로 정했어요!
'삶'이 곧 '사람'이고 공간은 건축과 맥을 같이 하니까 삶이 담긴 공간과 대화한다고 하면 키워드인 공간과 인문학을 다 포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주제도서(대표도서)와 확장도서 9가지를 중심으로 북큐레이션을 마무리하고, 생각난 김에 제가 근무하는 학교도서관에 전시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5일에 등교할 우리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휴일임에도 학교에 가서 열심히 디스플레이 했네요 ㅎㅎㅎ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과 북큐레이션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샘플을 보여줄 겸 서둘러 한거예요*^^*)
다만, 첫 시간 강의를 들을때 고민이 생겼던.. 전시에서만 끝나선 안된다는 말씀을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저도 학생들에게 전시까지만으로 마무리시킨 것은 아닌가 반성하면서.. 이번 학기에는 전시와 나눔 그리고 적용까지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