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작가와의 만남 - 그림책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나

북큐레이터협회 그림책 특강으로 이루리작가님과의 만남을 진행합니다.

이번의 주제는 “그림책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나”로 강의를 진행 해 주십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아니다. 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책이다.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편집자, 그리고 벌써 세 번째 그림책 서평집을 펴낸 이루리 작가와 만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림책에 관심이 계신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날짜는 5월4일(와) 저녁 8시~10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북큐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줌 안내를 받게 됩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문의는 02-849-9956 협회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가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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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간단한 소개자료입니다.

이루리작가는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른 살에 처음 그림책의 행복을 맛본 뒤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의 행복을 전하기 위해 그림책 서평을 쓰기 시작했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선배 덕분에 어린이책 번역도 시작했다. 마흔한 살인 2009년에 번역가가 꿈인 짝꿍 이순영과 함께 그림책 전문 출판사 ‘북극곰’을 만들었고, 마흔둘에는 작가로 데뷔했다. 데뷔작인 『북극곰 코다, 까만 코』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11개 나라로 수출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그림책 전문서점 ‘프레드릭북스’의 문을 열어 그림책 서점과 독립서점의 붐을 일으켰고,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의 여름방학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그림책 전문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에는 아이스크림 연수원에 동영상 강의 <그림책, 우리 학급의 마음을 두드리다>가 개설되어 전국의 선생님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CBS의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와우책예술센터와 네이버그라폴리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상 만발 책그림전>을 제안했고, 1회부터 지금까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작가를 키워내고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하여 그림책 활동가 여러분과 함께 그림책의 행복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 『천사 안젤라』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 『지구인에게』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2』가 있다. - 출처 YES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