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는 강릉의 지역 작가, 강릉 이야기들을 상시 진열해 두는 공간인 듯합니다.

 햇살이 눈부신 유리창을 따라 바다 이야기가 놓여있어요. 그야말로 전람회에 온 듯 고급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3층으로 가는 길은 한쪽 외진 곳으로 살짝 찾기가 어려운~. 하지만 '와우~♡' 책과 공예품, 지역 작가들의 공예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크기부터 세월을 견딘 우리 고유의 작품까지.

 사람들이 북적여서 제 기분도 좋았던 강릉의 '고래', 살펴보신 것처럼 '강릉 사람들이 함께' 하는 강릉문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만이 아니라 아름답고 뜻 있는 공간을 사고 파는 고래책방, 드넓은 바다를 향해 가는 '고래'의 꿈이 무럭무럭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 고래는 2018년 12월에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https://band.us/band/53359673/post/926721124

게시글:2020-01-02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