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울산에 도착하니 흐린 하늘, 뭐지 하는 걱정대로 강의를 마칠 때 즈음,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약숫골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늘까지 3주에 걸쳐 작은 도서관 봉사 선생님들의 도서관 실무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오늘은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날로 수료증을 받으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에 북큐레이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지요~.
이곳은 일자리 창출 차원으로 북큐레이션을 직접 현장에 진행하시게 되는 담당 선생님들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이자 발빠른 행보를 응원하게 되는 소식이어서 기쁘네요~^^.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공감하는 자리에서 울산에서 피어날 북큐레이션의 꽃과 독자들의 호흡이 저절로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나날이 더해져가는 북큐레이션에 대한 공감과 현장에서의 실행이 우리나라의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 같아 힘을 내어봅니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의 시민북큐레이터 활동이 기사로 소개되고, 시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북큐레이션의 효과가 널리 알려졌다는 소식도 귀가하는 발걸음를 가볍게 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게시글 : 2019-07-08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