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어느날 여고시절'이란 아주 오래된 노래가 있었지요.
풋풋하고 꿈많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여수의 어느 여고에서 도서관봉사 동아리
'작은 책방'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이름처럼 수수하고 아름다운 친구들이었어요
도서관동아리 답게 책을 선택하는것도 주제에 맞게 정확하게~~
여름이 시작되는 초록도 멋스럽게 한줄 써주고
나무의 노래도 느껴보고
여름을 보내는 또 하나의 시원한 방법은 공포소설을 읽거나 아니면 공포영화를 보고 오싹오싹 체험도
하고~~~~
아니면 제목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이 여름에 우리의 지구와 책과
시간들을 사랑하며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게시글:2019-06-11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