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오후, 포천 소흘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시는 학교 사서 선생님들과 '북, 큐레이션을 만나다' 라는 제목으로 1차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세 시간 동안 큐레이션의 배경과 북큐레이션의 배경을 살펴보면서 개념과 과정으로 확장하면서 사진 자료를 활용, 북큐레이션의 이모저모를 공유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차시는 디스플레이의 목적과 방법을 적용해 1차 독자를 찾아내는 방안을 공유합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향기는 진한 5월의 꽃향기만큼 향기롭습니다. 

독서의 가치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사람마다의 디딤돌을 만드는 것이 곧 북큐레이션입니다. 

게시글:2019-05-31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