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안산감골도서관 시민북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종강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실습을 통해 준비했던 도서관 문화행사에 목적을 두고 책 중심의 축제를 기획, 5팀의 멋진 작품을 감골도서관의 북큐레이터로서 기획,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과 함께 팀의 '개미와 베짱이 도서관 산책'
-공원으로 둘러쌓인 감골도서관에서 여유를 즐기고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지적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책을 추천합니다. 

 북큐50 팀의 'Happy Togethe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를 위한 북큐레이션을 기획,
일로나 에르거의 '두 사람'을 시작으로 음악과 시 그림까지 따뜻함이 묻어있는 큐레이션입니다. 

 북큐50 팀의 'Happy Togethe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를 위한 북큐레이션을 기획,
일로나 에르거의 '두 사람'을 시작으로 음악과 시 그림까지 따뜻함이 묻어있는 큐레이션입니다.
 

4말5초 팀의 '대단한 밥, 위대한 밥'
-다양한 곡식과 도구 전시를 시작으로 도서를 연계하고 미션을 수행하여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큐레이션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대단한, 위대한 4말5초'의 북큐레이션 입니다. 

 운주당의 '도서관이야? 미술관이야?
-블로냐 라가치상 수상작품의 특별 전시기획 작품입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블로냐 라가치상 수상작품을 한곳에 두어 잠시 이탈리아 국제아동도서전에 온 듯 한 행복한 순간을 선물해준 아주 특별한 북큐레이션 입니다 

 시민북큐레이터 양성과정을 마친 안산감골도서관의 선생님들은 지속적인 동아리활동은 물론 앞으로 안산 지역 각 도서관에서 시민북큐레이터로서 활동을 하게 되며 더 나아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으로 파견되어 더욱 전문적인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것입니다.

앞으로 안산의 멋진 시민북큐레이터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게시글:2019-05-15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