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포시통진도서관 북큐레이션 자격증과정입니다.
오늘은 5차시 독자에게 다가가는 도서 안내 글쓰기
서평쓰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을 읽은 후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어질때 쓰는 글
서평(글쓰기)은 자신에게도 필요하지만, 책을 읽지 않는 독자에게도 필요한 정보이므로 너무 길지않게, 과하지 않게, 책에 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하듯 요약. 정리하면 된다.
서평쓰기에도 큐레이션이 적용되는, 책 읽는 습관까지 바꿔주는 글이기도 하다
Blind Date Book
블라인드 데이트 북은 유럽이나 미국의 도서관에서 괜찮은 책인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책을 소개하는 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책의 내용이나 제목을 알 수 없도록 포장을 하고 책의 분야나 키워드 책 속의 한 문장을 적어 이용자가 호기심을
가지고 책으로 다가오게 하는 방식이다.
오늘은 각자 소개하고 추천하고 싶은 책을 간단한 소개글과 함께 블라이드 북으로 만들어 보았다.
오늘 수강생 한 분이 이 책을 선물해주셨다
정성으로 꾸민 포장 속 숨어있는 책은 이미 두근두근, 따뜻한 봄의 향기와 행복함을 불러옵니다.
봄꽃 예쁘게 피어나는 봄날~
누군가에게 설레는 마음의 블라인드 데이트를 책과 함께 신청해보면 어떨까요~
게시글 : 2019-04-09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