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2일과 19일에 서울 서부 교육청에서 진행된 사서 연수 소식입니다

1회차 12일에는 중학교 사서 선생님들과 함께 북큐레이션의 필요성과 방법을 공유한 시간이었고, 2회차 19일에는 초등학교 사서 선생님들과 북큐레이션을 공유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과정에 있어 독서환경의 문제점을 서로 인식하고 그에 맞추어 큐에리션의 포인트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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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정은 학생들이 심리적인 격동기에 있는 만큼 도서관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공간이 되어 힘든 과정을 겪는 아이들을 보듬고 위로하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체온있는 북큐레이션으로 이해하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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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정은 독서 습관형성에 중요한 시점인만큼 뒤처지는 아이들을 위한 깊은 배려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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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션 강의를 통해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은 책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그 마음에서 비롯되는 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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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쳐버릴 수 있는 일사, 그 속에 특별할 것 없는 책 한권이 되살아나 힘이 되는 시간, 북큐레이션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십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글 : 2019-02-26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