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이른 새벽, ktx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 오전 8시 10분 도착, 이어서
택시를 타고 무등도서관에 도착하니 9시 10분~~^^;
길은 멀었어도 그 길 중간중간 놓여있던 가을 운치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지요~.
무등도서관은 지난 해에도 강의 차 방문했던 곳이라 낯설지 않았어요~.
길을 건너기 전, 가수 수지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다던 '수 카페'를 사진으로 담고,
길다란 도서관 사진도 찰칵 찰칵~,,
이번 강의는 올 상반기에 있었던 타 강의 내용들을 다시, 함께 짚어가며 좀 더 폭넓게, 좀 더 깊이 이루어진 것이 좋았답니다.
작은 도서관이 있어 동네마다 책이 살아 사람의 길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하다보면 항상 느끼게 되는 건 운영자들의 애정과 열정이 있어 작은 도서관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등 도서관도 예외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곳곳마다 사람들의 밝은 미래를 놓아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게시글 : 2018-10-13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