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지난 4월 7일 토요일, 중랑구에서 있었던 동아리 축제 소식을 올립니다.

벚꽃이 배경이 되는 눈부신 봄날, 비가 살짝 내렸지만 축제는 성황리에 끝났다고 합니다.

중랑구에도 북큐레이터협회와 함께 하는 북큐레이터 동아리가 있습니다.

작년 중랑도서관에서 진행된 북큐레이터 자격증 반 이후 만들어진 동아리로 그림책과 아동들 독서지도를 이미 하고 계시는 실력 짱짱한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어린이 집 등 북큐레이터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나누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강좌 진행 후 그 강좌 내용에 맞는 활동으로 지역과 연계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졌고, 그 바람직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사후 활동의 첫 소식을 중랑구에서 접하면서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중랑구 협회 동아리' 북돋움'의 알맹이 있는 활동으로 협회는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전부터 총 10회에 걸쳐 중랑구청 주관으로 동아리 회원들과 북큐레이션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북돋움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어린 마음이 더 넓은 곳으로 독서문화운동을 열게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북큐레이션의 가치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중랑구 '북돋움' 동아리 우리 선생님들 비오고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강의 후에 얼굴이라도 잠시 뵈어요~~ ^^♡ 

게시글:2019-05-15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