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천마을 작은 도서관에서의 북큐레이션 자격증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작은 도서관 관장님과 봉사자 선생님, 그림책 큐레이터 강사 선생님과 청소년 심리상담 선생님...
책먹는 어르들이었어요^^
어떤 책이 맛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모두들 책 읽기를 경험하고 현장에서 적용하시는 분들다운 책 이야기에, 들으며 읽게 된 책도 많았답니다.
북큐레이션 기획과 과정실습으로 진행되었고,
-전 연령층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3월 이용자들을 위한 큐레이션으로 큰 기준을 정하고
-각자의 작은 생각을 책장에서 찾아와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모으고, ...
책을 말하는 직업, 참 행복합니다.
책을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졌고, 그 마음을 책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일들 중에서 책 이야기를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삶에 새삼 감사하게 되었던 날, 길은 멀었어도 거기엔 독서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ps.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시글 : 2019-02-22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