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늦은 밤,
열정이 가득하신 어머님들과 육퇴 후 만나
책육아에 대한 김미정 협회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책육아를 하면서 답답했던 부분들과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무려 20명이 넘는 어머님들께서 참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얼굴을 뵙고 소통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직 육아 중이신 분들도 계셔서
다음에는 꼭 얼굴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육아 끝내고 열공모드로 들어오신 분도 계셨고
아이가 아직 잠을 안자서 재우면서 들으신 분도 계셨고
모두가 내 아이 책육아를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같은 책을 100번 읽는 아이에 대한 엄마의 고민,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에 대한 고민,
책놀이에 대한 고민 등등
정말 다양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와 솔루션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늦은 밤 강의해주신 협회장님과
열정으로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알리시아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