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이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신록이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네요~^^
지난 수요일 강원도 원주여자고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겸 '북큐레이션 특강'을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북큐레이션 책을 먼저 읽은 상황이라 책내용으로 짐작하는 북큐레이션의 의미를 질문하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2시간은 금세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원주에서 이름난 라클리에 까페에 잠깐 들러 허기와 갈증을 달래었답니다.
오늘 역시 고등학교 신임사서 대상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원주와 서울 지역 고등학교 학교도서관의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시 때문에 책과 다소 멀어지는 상황들이 아쉽지만 그 또래의 과업들이 있으니 책으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았던 의미 있는 연수였습니다.
23년 상반기에도 여러 기관에서 협회의 북큐레이션 관련 강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책과 가까워지는 길이 되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방법이 되는 북큐레이션이기에 협회의 활동들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