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롯데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그림책큐레이터전문가과정]이
마무리되었다.
2022년 뜨거웠던 여름날씨보다
열정적이었던 수강생분들의 참여로 행복한 여름을 보낸 것 같다.
엄마와 나]
엄마와 아이의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그림책으로 큐레이션을 하였다.
<길 떠나는 너에게>,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였다.
확장도서는 <엄마가 화났다>
<너는 기적이야>
<엄마가 100명이라면>
<엄마, 내가 싫어요?>
<엄마, 꼭 안아 주세요!>
<할머니 엄마>
<엄마는 해녀입니다>
생명의 바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바다의 생명들과 공존을 꿈꾸는 이야기.
주제 도서는 <우리바다여행>, <지구의 파란심장, 바다>
확장도서 <바다해부도감>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할머니의 용궁여행>
<미역 따러 독도가요>
<바다를 끌고 온 정어리>
<바다의 동물>
여름, 그 찬란했던 추억 속으로]
여름의 대표적인 곤충이라 할 수 있는 매미에 관한 추억을 모티브로
<맴>, <7년동안의 잠>, <매미씨 드디어 오늘 밤입니다> 를 주제도서로 선정.
확장도서는 <나도 꼭 잡을거야>
<메뚜기 탈출사건>
<누구나 식당>
<모기 잡는 책>
<애벌레 기차>
그림책 북 큐레이션 수업을 들으며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 되어 행복하였다'는 감동의 발표시간이었다.
이제 여름은 갔다.
그리고 가을이 온다.
가을엔 또 어떤 만남이 있을까?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