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협회는 지난 주 목요일과 어제 목요일 2회차에 걸쳐 충북교육청소속 사서교사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1회차는 비대면으로, 2회차는 대면으로 북큐레이션을 진행, 어제는 모처럼 먼 길을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한 연수는 

짧은 일정이나마 실습까지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기에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준비하여 북큐레이션 의 과정들을 실습하였습니다.  

과정 1. 설정 또는 파악한 대상의 도서활용 목적에 따라 

과정 2. 관련도서들을 서로 소개하고, 덜어내기도 보완하기를 여러 차례, 

과정3. 주어진 환경 안에서 시각화를  위한 저마다의 생각을 담아 쓱싹쓱싹, 

이렇게~!! 

그러나 이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건 시각화 된 디스플레이 결과보다 더 중요한 건

'시작'에 있겠지요, 사람을 사랑하고 위하는 근본적인 마음에서 출발하는 북큐레이션이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으니까요~^^.

더운 날, 오후임에도 반짝반짝 몰입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벌써 금요일, 바빴던 한 주를 돌아보기도 하며 충전하는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