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후덥지근한 불쾌지수 높은 날입니다
몸은 무거우나 마음은 활짝 주문을 걸면서 양주로 향합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나 독서관련 종사자, 일반인 등 북큐레이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강하시고 계십니다.
작은도서관~^^
우리 주변에 작은도서관을 살펴보셨나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아이와 손잡고, 산책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과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어르신 동네 주민을 위한 소통, 협업, 돌봄의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지요.
걸어서 5분 거리에 주민센터나 복지관, 노인정, 마을공동 공간에도 작은도서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열악한 환경으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북큐레이션의 시작은?
내가 사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주민의 요구에 맞게, 생활밀착형 도서관의 목적에 맞게 다가가면 어떨까요?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북큐레이션!
책과 사람을 잇는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에도
북큐레이션의 힘이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시글 : 2019-08-02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