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던 지난 월요일(1월22일) 시니어 그림책 큐레이터 1기 선생님들과 함께 협회 본부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참석해 주셨고 강원도 원주, 전북 전주에서 오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화면으로도 늘 열정 넘치셨던 선생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시니 난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늘 화면으로 만나셨던 협회장님과 직접 이야기 나누시니 눈빛이 더 반짝이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 속에 인생에 대한 이야기,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 그림책을 통한 치유와 깨달음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너무나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림책을 활용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누시고 앞으로 시니어 그림책 큐레이터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다음 모임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