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작하며 읽기 좋은 BB그림책 <임금님의 부채>로 여름, 7월을 시작했습니다.
글밥도 많고 단어도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글자를 모르는 5세에게 맞춰 이야기 중심으로 읽어주었습니다. 주제는 더위를 쫓고 모기도 쫓고 햇볕도 가리고 얼굴도 가리는 부채!
활동은 황영감의 픽 둥글부채에 궁궐의 단청을 넣어 둥글단청부채만들기와 부채바람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서투른 친구도 제법 칸을 지켜 알록달록 꾸며보고자 하는 모습에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콩깍지 선생님^^ 둘씩 가위바위보를 하고 부채질을 해주고 7:1로 부채바람을 해주고 서로서로 부채질하며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오!!" 늦은 단오인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는 "다음주에도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