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생쥐> 2차시입니다. 오늘 서브도서는 <친구에게:김윤정,국민서관>입니다. OHP필름을 사용한 독특한 형태를 사용하여 한 장면 안에서 친구의 존재감을 깊게 다뤄준, 년령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그림책이지요. 지난 시간, 소문과 달리 잘하는 것 하나 없다는 또다른 소문에 등을 돌려버렸던 스타생쥐의 친구가 되고자 했던 동물들과 비교하면서 친구란 어떤 태도와 마음을 가지는지, 친구의 말 한 마디는 어떤 힘을 가지는 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활동으로는 <친구에게> 형태처럼 OHP필름을 사용하여 장면 전환 북을 만들까 하다가 아직 학기초인 점을 감안, 면지를 붙여 장면 전환을 해보았습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운 스타생쥐와 친구가 생겨 기쁜 스타생쥐 면지를 제공하였고, 친구들은 스타생쥐의 표정을 그리고 면지를 색칠한 후 연결, 텍스트로 스타생쥐를 소개하고, 앞표지와 뒷표지를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다음주까지 연장하여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정신없이 진행된 탓에 활동 사진은 ㅠㅠ
"선생님 눈 꼭 감아보세요!" "이제 뜨세요!" 기대에 찬 눈빛과 함께 서프라이즈~~ 120ml 우유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진은 활동 전 6세반 친구들의 가위질 능력을 잠깐 테스트! 올해 6세반 친구들은 모두 가위질 능력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