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은 언어들 '서점탐방 다녀왔습니다.
# 김미정 협회장님의 북큐레이션 열풍으로 전북에도 술렁술렁
이곳저곳에서 북큐레이션 실습,
서점에도 북큐레이션 잘 된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 박종관 이사장님께서는 큐레이션을 통한 독서문화운동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십니다.
책이 있는 곳이라면,
먼 길 지방까지도 망설임없이 방문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몇 권의 책 구매는 책방지기께는 격려도 되겠지요.
이사장님 추천 책방으로 출발 !
# 전북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잘 익은 언어들' 귀요미 이름만큼이나
책들이 잘 발효되어 숙성되는
소리가 ,
향기가,
엉덩이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더라구요.
책방지기님의 매운 손길이
큐레이션으로 묻어나는 향기가
가지런한 책장들과 어울렸습니다.
책방지기님과 귀요미 책 이야기 나누는 사이 손님이 오셨지요.
이지선 대표님과 찰칵 한컷 부탁드리고
잘익은 언어들을 맛나게 흡입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