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광진구립도서관이 함께한
'김미정의 북큐레이션' 현장!
우리 김미정선생님을 보러 저도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요즘 핫해도 너무 핫한 '김미정의 북큐레이션'
오랜만에 들린 동서울터미널 근처, 그 강변의 분위기는
어디론가 떠날 것 같은 설레임을 안겨주면서
엠티를 떠났던 대학생때 그 기분으로다가
강의에 참여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아름다웠던 구의제3동 주민센터앞 정원모습~
이 화단을 걸으며 앞으로 북큐레이션에 대한 무궁무진한 기대감과함께
강의 듣기 준비시작!
와! 이렇게 많은사람이...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김미정 선생님을 뵈러왔네요~!
만석에 저는 맨뒷자리에 앉아 우리 선생님 사진도 찍고
북큐레이션에 대한 개념과 강의에 열집중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어요...
북큐레이션이 뭐죠?
라는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었던 자리였어요.
큐레이션은 기존의 의미를 넘어서 과잉된 정보를 과감히 덜어낸다는
미니멀리즘의 정신이 있었고,
선별, 배치 ,정제,전시,설명 ,보호
이 여섯가지의 맥락으로 북큐레이션에 대한 큰 맥락이 나뉘어 진다고 했어요!
새롭고 긴장되었던
김미정의 북큐레이션~
집중하시는 김미정선생님과 주민들의 참여률이 나를 더 자극 시켰어요~
참교육에 대한 무지로 내가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구나!
라는 잡다한 생각들이 들었지만
앞으로 저도 북큐레이션을 알아가고,
독서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자리에 남아
수업내용을 전부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
앞으로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 저는
오늘도 책을 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