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입니다.
지난 6월 3일 주말, 평택대학교에서 진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빨리 가야해'하며 서둘러 도착한 평택대학교~
맑고 푸른하늘, 솜구름,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꿈날의 진로 박람회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였습니다.^^
인근 대학교 동아리들, 고등학교 동아리들, 진로 검사나 성향 진단 등을 하는 부스들과
마주하는 진로체험 부스들에는 꿈날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있는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북큐레이터 전문가'를 소개하고 이것저것 준비물을 펼치면서,
2년 전쯤, 평택 중학교에서 열렸던, 자유학기제에
참여하여 북큐레이터를 설명하던 그 때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 그때는 단순히 독서지도사 개념의 주변 일을 소개하는 차원에서의 체험이 있었다면,
이번에 소개한 '북큐레이터'는 더욱 전문적이고,
더욱 넓은 북큐레이터 활동의 범위를 소개하게 되었지요.
초등학생부터 일곱 살 손녀를 둔 멋쟁이 할머니까지,
북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집중해서 듣는 모습에 기뻤습니다.
'꿈날'을 통해 꿈에 확실한 날개를 달게 된 사람은 바로 '나' 저 자신이 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평택 시장님 뒷모습)
꿈날에 참여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차올라서도 즐거웠고, 저와는 달리 손재주 많은 선생님이 꾸며주시는
아기자기한 공간에 톡톡 나누던 수다가 있어서도 즐거웠답니다.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지난 4월부터 이렇게 신나고 뿌듯한 일로 바쁘기 시작하여
6월의 초입도 다가오는 7월에도 변함없이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부여군청에서 후원하고 협회가 주관하게 될,
'아빠와 함께 하는 백제문화 역사캠프'많이 기대해주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함께 하시는 전문 선생님들을 응원해주세요~
아울러 협회와 함께 할 다양한 영역의 전문 선생님들의 참여가
계속되기를 응원해 주세요~
*토요일 임에도 시간내어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