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한국북큐레이터협회 ::
'책과 삶' 작품 전시회 및 갤러리 개관식
지난 10월 6일 목요일, 마포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에서
갤러리 개관식과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마포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은
창작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갤러리의 관장, 박원경 박사님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인권 변호사로 이름이 높은 한승헌 변호사 님의 축사와
출판 관련의 역사에 굵직한 역할을 담당하신 분들의
축하 인사가 함께 이어졌습니다.
박원경 관장님은 한국 사서협회의 협회장님이기도 하시기에,
이날 함께 한 한국 북큐레이터협회 박종관 협회장님과 더불어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두 협회가 힘을 한 데 모으자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책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김정숙 작가님이 바라보는
'책과 삶의 연관성'을
작품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세상의 파도를 막아줄 수 있는 방파제,
어둠을 밝혀줄 수 있는 등불,
우리의 꿈을 위한 기도..
독서란 희망을 갖는 것이고 그 희망을 이루어줄
든든한 멘토를 만나는 것입니다.
'나'를 굳건히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인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독서는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가더라도 놓을 수 없는
생활의 한 영역이 되어야 합니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가 갤러리 개관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좋은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