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한국북큐레이터협회 ::
[도서 기증] 광주남구 북페스티벌
광주 남구는 9월 23일부터 이틀간
"책을 통해 자녀와 이웃과 소통하는
[제3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소리, 남구를 흔들다’라는 주제로
주월동 푸른길 도서관과 푸른길 공원
일대(빅스포 뒤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독서단체,
동아리 등 35개 기관도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제3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 행사는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고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에서는
도서 200권을 기증하였습니다.
첫날인 23일에는 푸른길 도서관에서
이장호 영화감독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와 시 낭송,
푸른길 작은 음악회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둘째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독서 문화 골든벨을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청로정 앞에서는 산책을 하면서
독서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푸른길 동화나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미장터 및 책 나눔 교환장터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책을 벗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협회가 기증한 200권의 도서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활동지를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 2곳 이상의 확인 도장을 받은 주민들에게는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푸른길 공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남구민 북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포커스를 둔 기획 행사였습니다.
남구민 북 페스티벌이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길 바랍니다.
전시와 체험, 독서와 관련된 전시, 장터와 나눔 교환 등을 통해
가족단위의 즐거운 북 페스티벌이 성황리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