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북큐레이터협회에 본부에서
황진희 번역가 선생님의 <고양이 목욕탕>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번역가의 삶과 일본 그림책의 매력,
선생님의 재미있는 일화들로 꽉 채워진
제게는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에
100분이 이렇게 짧은가 싶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 아쉬웠답니다.
옐로스톤 그림책도 워낙 좋아하고
스페인 그림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것을
꿈꾸고 있는 저이기에
오늘 황진희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조만간 다시 한 번 모시고 싶네요!
너무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황진희 선생님,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김미정 협회장님, 옐로스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이알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