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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책방 서로 

오늘은 작은 책방, 동네 책방, 독립출판 서점 등을 소개하려합니다. 

오픈한지 한달 쯤 된 서점,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의 작은 동네책방 

서로가 서로에게 권하는 시간, 책방서로 입니다.

마포구 성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서점이었어요. 

주변에 다른 화려한(?) 상점들이 없는 탓인지 

비죽이 나온 입간판이 의외로 눈에 잘 띄어서 금세 찾았습니다. 

무언가를 권할 수도 있고, 나눌 수도 있고, 

읽어줄 수도 있고, 보여줄 수도 있을 것만 같은 

아담한 공간에 담긴 책들을 구경하러 들어가봅니다. 

입구에 세워진 책부터 

설렘을 주네요.

국내 소설을 주로 다루는 

작은 동네서점, 책방서로

국내소설을 중심으로 하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벼르고 있던 국내 작가들의 소설이 

눈에 팍팍 띄는 곳에 큐레이팅 되어있더라고요 ^^ 

가운데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서적이 꽂혀 있었어요. 

조명도 예쁘고 조도도 적당한 느낌이 

딱 책 읽기 좋은 작은 방 같아요. 

책 진열대도 벽면과 잘 어울리는 개성이 느껴지고요.

국내소설이 중심이지만 꼭 그렇게 국한되어 있진 않았어요. 

문학동네, 민음사 국내 시집도 많이 보여서 둘려보기 좋아요.

주소 

서울시 마포구 연남로 11길 26 1층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680-12) 

전화번호 

031-967-3350~1 

영업시간 

화~일

(월요일 휴무) 

오후 12시 ~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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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 2016-09-07 / piage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