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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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미 작가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어른이 되어 화가가 된 지금도 그림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그림책을 다시 음악으로 만들고, 피아노로 연주하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너는 소리』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흡혈귀 패밀리, 『에릭 사티와 꿈결 같은 음악 짐노페디』, 『아기 거미의 생일 초대』 등이 있다.
『알바트로스의 꿈』은 한 번도 날지 못한 새인 알바트로스가 걸어간 길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그 길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좌절하면서도 매번 용기를 내는 우리 삶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 길은 ‘몽유도원’ 즉, 무릉도원을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안평대군의 꿈을 듣고 화가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를 추상화로 재해석하여 그렸다. ‘몽유도원도’에 간 ‘알바트로스’를 통해 꿈이 가진 무한한 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출처 YES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