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큐레이터협회 공지/공고 전달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 9일 토요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안양 북페스티벌 행사의 현장 사진들과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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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북페스티벌은 새마을문고 안양지부에서 주최하고
안양시 외에 다양한 단체에서 후원해주신 행사인데요~
저희 한국북큐레이터협회도 빠질 수가 없겠죠?!
저희 협회는 독후 프로그램 '꼬마 작가들의 수다(꼬작수)'의 시연을 위해
이번 북페스티벌에 참여 하였습니다.
먼저 북페스티벌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 '오늘은 특별한 날'을
저희 협회 소속 북큐레이터 강사님들이 아이들에게 읽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에는
책표지부터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게 변했는데요~ 평소 잘 알고 있는 동물들과
잘 모르는 동물들이 골고루 나타나 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날이 언제인지 물어보니
역시나 '생일'이더라구요~ 아이들의 생각과
책 주제가 잘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시연 행사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꼬작수 활동에 어머님들도 같이 참여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야외 행사라 집중력이 떨어지고, 워크지 완성은 하지 못했지만
역시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구나~
새삼 느끼고 왔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로 저희 협회는
꼬작수 시연 외에 그림책과 나만의 책 소개, 홈스쿨에 대한 부분까지!
학부모님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뵙고 나니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꼬작수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을 꼭 가질 수 있게 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커다란 소망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