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가 바뀌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지난 2월 27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한 곳에 모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새롭습니다~^^
도봉 기적의 도서관은 그림책 중심의 도서관으로 21년 비대면으로 동일한 과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때 구성된 시민북큐레이터의 활동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도서관 내부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코너도 인상적입니다.
그림책에서 출발하는 책읽기, 그림책으로 연결하는 책읽기, 그림책으로 몰입하는 책읽기가 되는 그림책 북큐레이션을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만났기에 그림책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도 즐거움이 되겠지만, 앞으로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벚꽃으로 흐드러지는 길이라 몹시 기대되고 설렙니다~♡
벚꽃이 피면 다시 한 번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