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서울 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의 시민북큐레이터 양성과정 마무리 소식 공유합니다~^^
총 10회차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서울 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내 '지혜의 오름'이라는 독서문화 공간에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사례입니다.
25명으로 시작한 과정은 ,
-북큐레이션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좋은 도서를 서로 공유하고,
-관심이 가는 도서를 발견하게 됨으로 자신의 독서동기를 유발,
-더불어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웃과 나누는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에 맞춤한 과정이었답니다.
연령대별로 총 다섯 모둠으로 구성, 30대 한 팀, 40대 두 팀, 50대 한 팀, 60대 한 팀이었습니다. 길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모든 팀이 마무리 전시까지 서로의 아이디어를 조율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여 주셨답니다.
체험의 즐거움 속에 자연스럽게 깃들었던 배움과 자신을 위한 긍정에너지를 채우게 된 북큐레이션 수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강의를 진행하면서 '북큐레이션 서비스는 결국, 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채우고 더 나아가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시민북큐레이터 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면서, 오늘의 마무리 과정을 공유해봅니다.
한장씩 올리기에는 사진이 많아서 없는 재주로 정리했으니 이해바랍니다~^^;;
어제도 여러 분들 덕분에 행복하였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