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뒤라 그런지 오늘(28일)은 바람이 꽤 쌀쌀했지요. 지난 주 화요일 신임사서 연수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날씨여서 도서관의 빛깔도 흐려보였답니다.
좀 일찍, 여유있게 도착한 상황이라 도서관 주변을 잠깐 산책하면서
떠날 채비를 마친 담담한 봄을 만나면서 아름다움은 매 한가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래를 이끄는 사서, 사서를 이끄는 교육', 울림 있지요?^^
이제는 익숙해진 비대면으로 연수과정에 참여하신 선생님들과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의 목적과 방법들을 공유하였습니다 ~^^
긴 시간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