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여전히 일상생활이 힘든 가운데 지난 4월 27일,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시민북큐레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양성되는 시민 북큐레이터들은 캠퍼스 내 '지혜의 오름' 공간에서 이용자들에게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과정은 총10회차로 구성되며 강의진행은 저와 협회의 문은경 부회장님이 하게 됩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입구에서 입장하기 전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체크를 하고 복도를 따라 강의실을 찾아갑니다.
복도 벽에는 "학습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임을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와 그 후기들을 남겨놓은 게시판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답니다.
개강식에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의 원장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의 과정 소개 및 강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찻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비대면 강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진행된 대면 강의, 요즘에는 오히려 대면 강의가 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그래도 살짝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설렘이 있기도 했답니다~^^;;
강사와 수강생 모두 2시간 내내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하는, 숨막히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만큼 함께 있는 귀한 자리가 더욱 의미있도록 남은 일정들을 잘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