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시민대상 북큐레이터양성과정 특강이 열리고 있는 부산시립중앙도서관 소식 공유합니다.
4월, 이곳 부산의 봄도 계절의 절정답게 꽃잎의 고움도 신록의 눈부심도 가득합니다.
오늘은 시민대상 북큐레이터 양성과정 특강2회차가 있었답니다.
이곳 중앙도서관에서도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이미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에는 협회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협회의 강의를 수강하신 선생님들과의 뜻밖의 만남으로 일 보다는 여행 온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강의 후에는 부산역에서 가까운 '창작과 비평'도서 전시관에 들러보았습니다.
직원의 간단한 안내와 함께 조명 아래 아름다운 자태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들 사진도 찍어보며,
예스러움에서 느끼는 다정함과 포근함이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오늘 다소 쌀쌀한 날씨의 차가운 기운을 데워주어 고마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다소 불편하지만, 다음 주가 마지막이구나 싶은 아쉬움이 먼저 와닿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소문난 커피로 오고가는 길을 맞이하고 배웅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라지 쌤, 유나 쌤, 동주 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