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후 일정은 북큐레이션 실습으로 채워졌습니다.
큐레이팅을 보다 쉽게 기획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살펴본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유형들을
조별로 실습•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 시간들이 어느 새 후루룩 ~~^^,
1+1로 준비해 온 도서들을 주제를 정해 관련성을 부여하고
디스플레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등
현장은 활기찬 시간들이었답니다.
독서문화를 위한 북큐레이션의 출발점과 더 나아가 독서를 지속하게 하기 위한 독서방법들을 공유하면서 짧은 시간에 아쉬운 마침표를 찍고 돌아왔습니다.
초•중•고 학교에서 그 시기와 목적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독서는 전 생애 독서를 위해 그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애쓰시는 학교 사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실습 작품들을 다 찍지 못해서 아쉬워요~^^;; 멋진 아이디어의 디스플레이들을 왜 놓쳤는지...^^;;
특히 파리채와 파리의 에펠탑 사이에 놓인 '역사의 정체성' 작품,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디피도 너무 좋았는데 ...찍는다는 것을 놓쳤네요~^^,;,
초집중하시던 선생님들의 눈망울이 너무 선명하게 남습니다. 협회도 더 더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