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목요일, 강서 평생학습관에서 작은 도서관 운영자 및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특강과 비비리딩아트 특강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 과정은 북큐레이션을 작은 도서관 운영과정에서 재해석하고, 책을 즐기려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독서를 중심으로 하는 비비리딩아트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하는 강사의 안내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하나 따라하며 먼저 기본틀을 연습하고,
책을 읽고 또 읽어 본 후 각자의 느낌대로, 감동대로, 추억대로 자기만의 개성을 창의적인 생각으로 표현~,
비비리딩아트가 갖고 있는 장점이 피어나는 장면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 이거 우리같이 나이 든 사람들 하기에도 딱 좋네~, 가위질도 그렇고 생각해서 만드는 것고 그렇고 책도 읽고.. 치매 안 걸리게 하는 데 딱 좋네..'
봉사자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며 재미있게 활동을 하시는 걸 보니 제 마음도 뿌듯, 행복해졌답니다.
생활하는 곳곳, 어느 곳에 놓여도 어울리는 책, 실용적인 책 , 책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들여놓을 수 있도록하는 작은 움직임 북큐레이션과 비비리딩아트, 강서구에서도 또 한 차례 날개짓을 합니다.
나비효과~♡ 비비리딩아트를 활용한 북 콘서트, 북 캠프들이 현재 진행되고, 기획되어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의 상황에 잘 맞는 비비리딩아트라 현장 담당 선생님들이 더 좋아라 하십니다~^^.
협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문화운동이 이렇게 확산되어가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