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사도서관에서 진행된 작은 도서관 사서 대상 북큐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 5차시를 공유합니다.^^
현재 암사도서관 '도서관 학교'는 팀별로 주제를 설정하고 대상을 바꾸어가며 주제에 맞춘 도서들을 선별하는 실습중에 있습니다.
왜 책이어야 하며, 왜 큐레이션이어야 하는지를 공유하기 위해 다시 처음으로 되짚어 갔습니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각자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성공적인 삶'을 재 정의해 보는 가운데 우리는 북 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답니다.
지난 주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기준 설정을 하고자 수강 선생님들께 추천도서 한 권씩을 가져와달라고 부탁드렸지요.
한 분씩~, 이름과 나이, 가족관계와 본인의 역할 등을 먼저 밝힌 후 추천 도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